박시후 a 양

Hot Topic of this week: "교정녀 토렌트" - Posted by: admin


현재 B 씨는 박시후 사건과 관련, “박시후 전 소속사 대표와 짜고 일을 벌였다”, “A 씨에게 10억 원을 요구하도록 해 돈을 나누려 했다”는 의혹을 사면서 두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은 상태.

박시후 a 양 img이와 관련 B 씨는 11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A 씨로부터 박시후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언니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면서 “경찰수사 과정과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A가 나한테 ‘뒤통수를 쳤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A의 거짓말로 인해 나까지 피해자가 됐고 박시후도 피해자가 됐다”며 “나로 인해 박시후가 피해를 봤다면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박시후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내 잘못이 분명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B 씨는 같은 날 일요서울과의 인터뷰에서도 “나서지 않아도 될 일에 나서 장시간에 걸친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경찰 조사과정에서 ‘돈을 노리고 한 것 아니냐’는 일부 시선에 수치감을 느꼈다”며 “나 역시 피해자”라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B 씨는 “그런데 정작 A는 사건 직후에도 다른 남자를 만나서 놀고 있었다.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는 도중, A로부터 ‘나 놀다 왔어’, ‘페이스북에서 연락한 남자 만났어’라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들었는데 A와 박시후는 청담 포차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면서 키스 등 이미 스킨십을 했다고 하더라”고 B 씨는 덧붙였다.

B 씨는 일각에서 제기된 ‘10억 요구·협박설’, ‘꽃뱀설’에 대해 “돈을 바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면서 “A가 성폭행을 당했다면 10억을 받아도 넘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말을 건넨 것”이라며 “돈을 뜯어낼 생각이었다면 A에게 부모님과 함께 경찰서에 가라고 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박시후와 A씨 두 사람 모두 취재진들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꽁꽁 숨긴 상태로, 질문에도 일체 답하지 않고 황급히 돌아갔으며, 두 사람은 이후 서부경찰서로 이동해 대질 심문을 받게 된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박시후가 A양과의 관계에 강제성 여부가 있었는지를 우선 밝히기 위한 조치. 단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100% 신뢰성이 없는 만큼 형사법상 증거가 되지는 않으며 정황상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지금껏 각자의 입장을 전혀 굽히지 않고 대립된 주장만을 내세워 온 이들이 거짓말 탐지기에 이어 대질 심문에서까지 자신들의 주장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 측은 배우 박시후와 A양 선배 B씨를 고소한 전 소속사 대표 황모씨에 관한 소환 조사도 곧 진행할 예정.

애초 A양 측에 대한 염려와 안타까운 시선이 더해진 것과 달리, 일부 측근들의 증언, A양의 선배 B씨의 돌변된 입장, 제2의 박시후까지 등장면서 현재 여론은 박시후 쪽으로 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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